불토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작업이 완료된 bmw x3 입니다.
셀프세차장.....정말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그곳에 악마가 있습니다...ㅠㅠ
그것은 바로 차 닦으라고 비치해논 솔........
아주 뻣뻣해서 스크래치 왕창 생기게 해주는 ...솔..
많이 문데 문데 하면 외장 업체는 일감 많아서 좋긴 합니다만....
정도가 지나치면...
기계를 던져 버리고 그냥 차 출고 하고 집에 가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군요.ㅋ.ㅋ
셀프세차장 관계자님.....솔....너무 거칠어요....
차량 도장의 최대의 적....셀프세차장 솔....어떻게 보면...
외장업체엔 이득입니다만......ㅋㅋ
아이러니 하죠...
어떻게 솔 말고 다른것으로 대체 안되나요........단가가 싸서 그런가??
하긴 요즘에 솔에다 씌워서 하는것도 있긴 합니다만....
그것도 아는 사람만 씌워서 세차 할뿐...
대다수가 휠 닦던 솔로 바디,유리창을 박박 닦으니 스크래치가 안생기면 다이아몬드겠죠..ㅎㅎ
덕분에....모처럼 친구 망년회가 있었는데..
결국...야....애들아..나 못간다....ㅠㅠ...
도저히 이대로는 술 먹으면서도 생각이 날거 같아서 ㅋㅋ
결국 저녁 늦게 까지 사투를 벌인 문제의 차량이었습니다.
덕분에 시공전,후가 확연이 달라져서 보기는 좋았지만....
오랜만에 친구들과 소주한잔 못한게 조금은 아쉽더군요..ㅎ..
참....그리고 지하수를 쓸수 밖에 없는 셀프세차장일 경우..
물만 뿌리고 제발 그냥 슝 달리지 마세요..
그게요..지하수 물때는 건조되면 도장면까지 파고 들고 유리면까지 파고 들어가서
평생 지우기 힘든 상태로 다녀야 한답니다.
요즘 셀프세차장은 대부분 아리수이던데....
연마 공정은 3공정으로 진행..
공정 전체를 애기하자면 20단계도 넘습니다..^^
싱글액션ep801 디바텍 6인치 골드패드
105번 +울트라 파인컷 2공정 진행
초벌완성..
보쉬 15미리 디바텍 5인치 소프트울
울트라 파인컷
중벌완성
에로 600 편심 9미리
tac 엘로우폼패드
카리스 피니쉬 연마제
탈지세정 후
투엔즈 t5 5% 유리막코팅
전체 유리 유막제거/발수코팅(옵션 15만원)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http://blog.naver.com/ksdi007/220882905379
자세한 사진은 블로그에 있습니다.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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