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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RO

(2010-04-26 00:08:56, Hit : 8845, Vote : 1642)

광택 시스템은 변화 되어야 한다? 투명층은 얇다..

신차의 도장은 아주 강한 클리어도료를 사용하여 기존의 광택 방식으론
진행조차도 할 수 없는 페인트 도장방식으로 변화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광택방식의 변화 즉 약제의 변화가 존재하며 그 약제에 맞는
장비또한 변화 되어야만 신차에 맞는 시공메뉴얼에 따라 진행 가능합니다.

기존의 광택방식은 신차에는 오히려 홀로그램과 스웰마크를 남기게 되어
오히여 광택을 잃어버리게 만들어 복구할 수 없는 지경으로 몰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과도한 연마 삭감없이 페인트 본연의 광택도를 살려서 홀로그램 발생없이 연마가능한 곳을 선별하는 곳을
찾아야 하지만..3주정도의 교육을 받거나 취미생활 하다가 차량 몇대 해 보고 바로 창업하여 실전차량들을
망치는 것들을 수도 없이 보아 왔습니다.
남의 재산을 손괴하는 일은 절대 있으면 안되는 일입니다.

뉴체어맨 W

출고된지 1년정도 된 차량입니다만..
오너분의 연세에 지극정성처럼 관리되지 않아 수 많은 자동세차 스크래치와 조류변 제거로 인한 스크래치가
엉켜 있는 상태의 차량입니다.
새로 나오는 차들의 연마 방식은 이렇듯 더블액션(한회전에 두가지 회전을 하는 기계이름을 말합니다)의 회전형태로
과감한 연마없이 소상처만을 제거하여 본연의 모습으로 복원하는것입니다.

여기서 소상처라고 한 이유는 깊은 스크래치는 남겨두는 데 이유가 있습니다.

클리어 두께는 쉽게 설명을 하자면 여성분들 매니큐어 칼라 바르고 그위에 투명을 바릅니다.
손톱에 올라가는 투명두께보다 더 얇은게 차량 페인트 투명층입니다.

그렇다면..깊은 기스를 처리하기 위해..

깊은 기스만큼 그 부분을 연마를 한다고 가정해 보면..

그 부분의 투명층은 존재할까요??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칼라베이스가 나오게 됩니다.

칼라 베이스가 나와 있는 상황에선 광택을 내게 되니 광이 나니 투명이 있는지 없는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깊은 스크래치는 남겨둔다는 원칙아래 "소상처"만을 제거한다는 것입니다.

소상처만 제거를 하면 광이 나느냐?? 소상처가 도장면에 95%를 차지합니다.
소상처 85%만 제거 하여도 아주 보기 좋은 광택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무조건 모든 스크래치를 없애 주세요..라고 하는건..

제차의 투명을 다 걷어 주세요...라고 하는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그 본질의 예를 들어서..
위에 말한 차량 체어맨 W 입니다..

단 1회 한공정 더블액션 시공후 사진입니다..

85%만 제거한 시공 사진은 시공 후와는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신차에 도장이기에 ..
무리없는 연마방식으로 홀로그램 없는 깨끗한 도장면으로
복원해야 되는 일은 기존의 광택시공 공정보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앞으로의 숙제는 신차의 도장의 성질을 얼마나 빠르게 남보다 먼저 파악하여
홀로없는 깨끗한 도장복원을 하는가..입니다.